설악산 백담사-봉정암-소공원 : 2019.1.3
2017년 여름 이후 21번째 설악산에 갔다.
이번에는 혼자 였다.

용대리 마을입구에서 백담사까지 8Km 걸어가고 본격 등산을 시작해 중청에서 1박하고 내려오는 계획을 세웠다.
용대리 마을에 도착해 보니 셔틀 버스가 아직 다니고 있었다. 
금년에는 눈이 늦어 운행을 하고 있다고 했다.
버스를 타는 덕분에 1:30분은 절약이 되었다.

계획했던 일정 보다 소청대피소에 일찍 도착을 했다. 
대피소에 도착했으나 낮시간에 딱히 할일도 없고 밤이 되어도 긴긴밤을 보낼 생각을 하니 까마득한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루트를 개척할겸 바로 내려갈 계획을 세웠다.

[등산 안내도]

[겨울철 백담사 셔틀 운행 여부를 문의하기 위해 기록했다.]

영시암에서 쉴때 멀리 커다란 멧돼지를 발견했다.
방금전 내가 지나온 길이었다.
덩치가 워낙 큰 놈이라 갑자기 달려들까 큰 걱정이 될 정도였다.

[얼어붙은 수렴동]

[꽁꽁언 쌍폭]


봉정암은 한참 수리중이었다.


낮은 해에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었다.

소청대피소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소청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동해바닷가. 

그림자가 빠르게 올라왔다.
곧 어두워 지리라.

곧 그믐밤의 칠흙 같은 어둠이 내렸다.

무리를 해서 편한집에서 자고자 강행군을 했다.
막상 집에 오니 쏟아지는 Agnes의 아이들 걱정을 들어주어야했다.
설악산 대피소가 더 편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삶은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정상이란 교훈을 되새길 수 있었다. 

[등반기록]

05:00 기상, 준비 및 아침식사
06:50 성남터미널행 마을버스 탑승
07:20 원통행 직행버스 탑승
09:20 원통도착후 김밥으로 아침식사
09:30 원통에서 택시 탑승
10:00 용대리 
10:30 탐방지원센터 (0km, 0km) (0min, 0h0m)
14:30 봉정암 (10.7km, 10.7km) (4h0m,4h0m)
15:00 소청대피소 (1.1km, 11.8km) (30m, 4h30m)
16:00 점심후 소청대피소 출발 (0km, 11.8km) (1h, 5h30m)
17:10 희운각 (1.3km, 13.1km) (1h10m, 6h40m)
17:55 양폭산장 (1.8km, 14.9km) (45m, 7h25m)
18:50 비선대 (3.5km, 18.4km) (55m, 8h20m)
19:30 소공원입구 (2.3km, 20.7km) (40m, 09h00m)
19:55 속초고속터미널에 택시로 도착
20:00 동서울행 버스 탑승
21:53 동서울 도착
22:30 집도착


by clockwiz | 2019/01/08 17:18 | | 트랙백 | 덧글(2)
피자 - 2019.1.2
어제 만들어둔 도우를 꺼내 피자를 만들었다.
사먹는 것 못지 않은 좋은 풍미였다.
업소용 화덕은 온도가 800도씨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집에서는 250도씨에서 8분간 구워준다.
높은 온도에서 단시간에 구워야 바깥의 바삭함과 안의 부드러움을 얻을 수 있다.

by clockwiz | 2019/01/08 16:59 | 음식 만들기 | 트랙백 | 덧글(2)
그믐달과 샛별 - 2019.1.2
아침에 동창을 보니 맑은 하늘에 그믐달이 샛별과 같이 아름답게 떠 있었다.
바쁜 아침 시간이지만 카메라를 찾아 담아두었다.

멋진 그라데이션 끝에 눈썹달과 샛별이 멋졌다.

노출을 짜게 주고 달과 별에 집중해 찍고 크롭했다.


[동터오는 새벽 산과 아파트가 만든 스카이 라인위 눈썹달과 별]
by clockwiz | 2019/01/08 16:54 | 트랙백 | 덧글(2)
새해 첫날 피자 반죽 - 2019.1.1
2019 새해 첫날이 밝았다.
새해의 의미를 잊고 있다가 다시금 새롭게 다가오는 때가 된것 같다.

피자를 만들어 먹기 위해 도우를 만들어 놓았다.
인스턴트가 판을 치는 세상이지만 때를 맞춰 미리 준비 해 놓으면 의외로 일이 쉽게 풀린다.
인생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시간은 생산도 안되고 저금도 할 수 없으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기 때문일 것이다.

[피자 반죽 만드는 법]

(1). 중력분 밀가루 250g에 소금 1/4 tsp (1.25ml)

(2). 따뜻한 150ml에 설탕 1TS (15ml) 이스트 0.9 ts (4ml)를 섞어 랩핑후 15분 동안 활성화

(3). (1)과(2)를 섞어 반죽

(4) 콩기름 (오리브오일) 1TS(15ml) 추가 

(5) 반죽후 1-2 냉장고에서 저온 숙성

(6) 피자를 만들기전 상온에서 4시간 발효


다음에 만들 피자를 위하여 오늘은 (4)번까지 진행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by clockwiz | 2019/01/08 16:51 | 음식 만들기 | 트랙백 | 덧글(0)
2018년 마지막날 - 2018.12.31
2018년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다.
저녁때 조촐한 파티를 했다.

코코넛 가루로 머핀을 만들었다.

와인을 준비하고

안주는 불고기 양념에 절인 척아이롤 스테이크로 했다.

와인 몇잔 먹다보니 머핀이 다 구워졌다.
코코넛가루로 만든 머핀은 소화가 무척 잘되고 장운동에 큰 도움을 준다.



by clockwiz | 2019/01/07 11:31 | CLOCKWIZ_da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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