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대접 하기
막내 이모가 며칠 머물러 왔다.
토요일은 닭다리 바베큐를 만들어 대접을 했다.


닭다리 바베큐를 자주 만들다 보니 자신감에 방심을 하여 조금 딱딱하게 말랐다.
그래도 맛이 있었는지 순식간에 사라졌다.

1. 4% 소금물 (물 1L, 소금 40g, 설탈 40g, 생강 1큰술, 카레 1큰술)을 주사기로 강제 주입후 2시간 염지
2. 굽기전 올리브 오일을 발라 주고 일부는 바질 가루를 뿌려 주었다.
3. 200도 오븐에 2시간 조리

200도로 조리하는 경우 조리시간은 90분 이하면 충분 할 것 같다.
염지만 한 경우는 맛이 너무 plain 했다. 카레나 기타 향신료를 더 개발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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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인 일요일은 삼겹살 바베큐를 만들어 대접했다.

코스트코에서 벨기에산 냉동 삽겹살을 5Kg에 3.5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했다. 냉장 국산은 7.5만원 정도 해서 싼쪽을 택했는데 맛은 훌륭했다.
냉동육이었지만 식칼로 힘있게 잘라 주니 잘라지기는 했다. 5cm폭으로 네덩어리를 만들었다. 다자르고 나니 사우나 하듯 땀이 쏟아졌다. 역시 바베큐는 장비의 규모도 있고 힘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남자들의 요리 종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준비]
2덩어리는 순수 염장만 했고 다른 한덩어리는 바베큐 사랑 스파이스소스에 러빙, 나머지는 조금 남은 바사 마리네이드 소스와 로즈마리를 이용해 하룻밤 동안 냉장고에서 숙성을 해 주었다.

2. [조리]
160도 오븐에서 2시간

3. [휴지]
조리후 알루미늄 호일에 래핑하여 30분간 resting하였다.

[로즈마리를 곁들인 마리네이드 준비]

[심부 온도 79도에서 마무리]


마리네이드 한 것은 익숙한 맛이었지만 목살 보다 삼겹살이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러빙한 것도 맛이 괜찮았다.

염장 한것도 맛이 좋았지만 좀 plain했다. 역시 향신료가 좀 더 추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올리브 잎을 몇장 넣어 주었는데 그 것 만으로는 부족 한것 같다.

얇게 썰을 수록 맛이 있었다. 다음에는 야채도 곁들여 봐야 겠다. 부추나 파를 양념해서 먹으면 어울릴 것 같았다. 전통의 수육 소스인 새우젓도 괜찮을 것 같다.

다음은 맛있게 먹어준 손님들 보너스 컷.

[인도에서 돌아와 재회]

[장난꾸러기]
by clockwiz | 2009/08/02 18:37 | 음식 만들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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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훈현서아빠 at 2009/08/03 20:13
우와 정말 맛있었겠다~~ 다음에 우리도 어떻게 하는지 갈켜주삼.
접대 요리로 정말 그만인거 같군...
저녁을 먹고 왔는데도 먹고싶네... ^^
Commented by clockwiz at 2009/08/03 21:39
목살하고는 또 다른 맛이더라. 더 부드러워.
굽는데 2시간 걸리지만 그냥 시간만 보내면 되는 거라 손은 안가지.
또 대량으로 한꺼번에 급식한다는 점에서 좋더라고.
누군 굽고 누군 먹고 이런거 안해도 되니깐.

나중에 좀더 자세히 사진 찍어서 적어 볼께. 실제 하면 별거 없는데 글로 하기엔 어려움이 느껴지는 구먼.
Commented by jyoun at 2009/08/07 11:14
한번 접대해..
Commented by clockwiz at 2009/08/07 14:11
부담 되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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