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영화 해운대는 1000만명도 넘게 본 영화라고 한다.
많이 보았다는 것은 어느 정도 영화가 값어치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 시대에 동참 한다고 하기엔 거창하겠지만 남들이 다 보았다는데 스스로 따돌림 당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Agnes와 같이 찾아가 보았다.

하지원은 모습도 예쁘고 연기도 참 잘 하였다.
설경구의 발음은 뭐라고 하는지 알아 듣기 힘들었다. 술취한 연기가 많기도 했지만 소리지리는 연기도 많아서 더 그랬다.
박중훈은 내가 별로 좋아 하지 않는 배우라 별로 실망도 주지 않았다.
엄정화의 연기는 첨 보는 것 같은데 연기도 잘 하는 것 같았다.
극중 오동춘은 임현식씨 같은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 내었다.

소방대원이 바다에서 헬기로 조난자를 구조하다 헬기의 wire가 끊어질려고 하는 순간 스스로 줄을 끊고 바다로 떨어지는데 너무 질질 끌어서 긴장감이 풀어질 지경이 되었다.

재난 영화라고는 하지만 예산이 부족한 관계로 CG을 많이 쓰지 못하고 그 자리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넣었다고 하던데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것 같다.

by clockwiz | 2009/09/21 08:20 | CLOCKWIZ_da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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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훈현서아빠 at 2009/09/21 13:13
사진 보고 있노라니 다 본거 같은 느낌이... ^^
Commented by clockwiz at 2009/09/21 17:43
안 봤으면 봐라. 강력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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