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승봉도 여행 - 갈매기 3/3
섬 여행에는 갈매기들이 항상 훼리호를 따라 온다. 사실은 새우깡을 따라 오는 것이다. 야생의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것을 지나치게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을 사랑하게 되는 맘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과 견주어 보면 인공의 먹이를 주는 것을 그리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갈매기를 불러 모으고

새우깡을 던져 준다.

날아오는 갈매기의 매서운 눈매가 역시 날아오는 새우깡을 쫒는다.
그 어느 컴퓨터 보다 더 정확하게 궤적을 계산하고

목표물을 추적한다.

목표물을 나꿔챌 적기를 노리고

포식에 성공한다.

또 다른 먹잇감을 발견하고

컴퓨터 가동

계속 추적

또 성공.

날카로운 눈매

Seagull portrait

Pair

큰 날개

포즈까지

새우깡이나 던지지 뭘 찍냐?

3자 갈매기 날개

콧 구멍이 뚫린것을 알게 되었다.

섬여행중 갈매기들의 자유로운 곡예 비행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 한다.
by clockwiz | 2009/06/09 01:02 | CLOCKWIZ_da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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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훈현서아빠 at 2009/06/09 12:32
이야, 이번에 아주 지대로 찍었군 그래, 난 아직 제대로 내사진을 보지도 못했는데... T.T.
Commented by clockwiz at 2009/06/09 13:16
사진에 찍힌 갈매기는 꼭 작전에 참가한 헬리콥터 같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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