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놀기 - 백화등
야생화의 꽃은 화려하지 않지만 기품이 있다.
웃자람에 러너처럼 쭉쭉 뻗는 가지가 있어 잘라 주었다.

예년에는 백화등의 꽃은 봄에 한차례 피고 말았는데 금년에는 봄에 꽃이 한차례 피고지고 나서 7월이 되어 한송이 더 피어 올랐다. 봄에 사진을 찍어 두지 못해 아쉬웠는데 사진을 찍어 둘 수 있게 되었다.

백화등 꽃은 하나 피었을 뿐이지만 향기는 베란다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어 퍼진 향기를 문득 맡게 되면 아득한 기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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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등 
협죽도과, 이명 : 백화마삭줄, 홰화등, 학명 :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majus (Nakai) Ohwi

잎은 대생하며 타원형,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길이 2-5cm, 폭 1-3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털이 있거나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5mm정도이다.
열매는 골돌모양으로 가느다랗고 백색 털이 있으며 길이 12-22cm로서 2개가 서로 평행하거나 예각으로 벌어지며 9월에 익는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며 취산화서는 정생 또는 액생하고 소화경의 길이가 5-10mm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화관은 5개로 갈라지며 선회상이고 수술은 5개로서 통부에 붙어 있으며 꽃밥 끝이 화관부 입구까지 닿고 암술대가 꽃받침보다 2배정도 길다. 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있고 줄기에서 뿌리가 내려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여수의 오동도 주변에서 자라며 상록만경식물로 길게 자라면 5m이상까지 길게 자란다.

by clockwiz | 2009/07/04 15:53 | CLOCKWIZ_da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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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훈현서아빠 at 2009/07/06 00:42
만약 기록을 위한 사진이라면 접사 사진을 찍을 때 옆에 절대 척도가 될만한 것이 같이 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센티미터 자라던지 아니면 백원짜리 동전이던지 말이야... ^^
Commented by clockwiz at 2009/07/06 08:43
좋은 생각이네.
막상 실행은 귀차니즘으로 어떻게 될런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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