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닭 북채 오븐 구이를 위해 마트에서 바질을 샀다. 12g에 2500원을 주었다. 값도 너무 비싸고 아무래도 말린 것이 생 잎 보다는 못할 것 같아서 직접 키워 보기로 했다.
스위트 바질과 레몬바질 씨앗을 굿가든(http://www.goodgarden.co.kr/)에 주문을 했다. 택배비 포함해서 7500원을 주었다.
집에 도착한 씨앗을 보니 무척 작았다. 씨앗을 뿌리면 발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흙 속을 뚫고 새순이 돋아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항상 새롭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바질에 대해 공부를 했다.

바질은 이탈리아 요리에 흔히 쓰이는 허브로 토마토와 특히 어울리는 일년생 초목이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하면 다년생으로 자라고 열대 지방에서는 목질화 되기도 한다고 한다.
성장은 45-60cm까지 자라며 잎은 기르는 동안 계속 수확을 할 수 있지만 어린입이 특히 향이 좋다. 꽃이 피면 억세지고 향이 줄기 때문에 꽃대가 올라오면위에서 두마디 정도 잘라주면 잎도 무성해 지고 질 좋은 잎을 지속 수확 할 수 있다. 바질은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수험생에게도 좋고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데도 좋다고 한다.

심는 시기는 봄, 가을이지만 25도씨 이상을 유지해 주면 발아한다. 물주기는 주 2-3회가 적당하고 발아는 잘 되는 편같다.
바질 씨는 매우 작은 편이므로 흙으에 뿌리고 가볍게 눌러주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면 좋다.
바질은 햇볕과 바람을 좋아하고 과습에는 약하다.

[2009.07.03]
아침 출근 전에 찍었다. 씨는 7/2일날 뿌렸다.

[2009.07.05]
3일만에 레몬 바질이 흙을 뚫고 나왔다.

[2009.07.08]

[2009.07.11]

비가 온다고 하면 들여 놓고 햇볕이 좋을 것 같으면 내어 놓고 있다.
너무 늦게 파종을 해서 금년에 수확을 할런지는 모르겠다.
by clockwiz | 2009/07/11 15:20 | CLOCKWIZ_day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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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luexmas at 2009/07/11 23:29
저도 요즘 바질을 키우고 있습니다. 들어보니 10-11주 정도면 수확을 할 수 있다네요. 저는 씨를 너무 뿌려서 솎아내고 또 분가도 시켜주었습니다. 잘 자라면 좋을텐데...
Commented by clockwiz at 2009/07/12 04:15
2-3달이면 겨울 오기전까지 수확을 기대해 보아도 좋겠군요. 저도 잘 자라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지훈현서아빠 at 2009/07/13 12:18
잘 자라면 나도 얻어먹어봐야지... ^^ (너무 얌채같은 생각이네..)
Commented by clockwiz at 2009/07/13 13:10
나눠 줄테니깐 걱정 말아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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